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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똥 색깔로 건강 상태 알아보는 방법

정보요정부엉이 2023. 6. 7. 01:03

안녕하세요. 인포매직이에요.

 

강아지 키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주제입니다. 저희집 강아지는 항상 산책 후 배변판에 볼일을 보는데요, 가끔 다른 곳에 실수를 하거나 엉뚱한 곳에 싸면 어디 아픈건 아닌지 걱정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강아지 똥 색깔별로 알아보는 우리 강아지 건강상태!

 

강아지 똥 색깔로 건강 상태 알아보기

 

강아지 똥색깔이 이상해요!

보통 정상적인 강아지 똥색은 황금색이에요. 하지만 간혹 갈색이거나 검은색인 경우가 있죠. 이럴때는 무슨 문제가 있는걸까요?


갈색똥 -> 소화불량 및 스트레스
검은색똥 -> 위궤양 또는 식도염
녹색똥 -> 담즙분비이상 / 췌장염 의심
빨간색똥 -> 혈변의심 (혈뇨)
노란똥 -> 공복토(공복시간이 길었을 때 노란색 토를 함)
흰색똥 -> 설사 혹은 장염 등 장문제 의심

 

 

강아지 똥냄새가 너무 심해요!

강아지 변 냄새가 심한 원인은 다양한데요.

 

첫번째로는 사료양이 부족하거나 과식했을경우

두번째로는 수분섭취가 부족해서

세번째로는 장내 세균번식

네번째로는 변비

다섯번째로는 기생충 감염

여섯번째로는 이물질 섭취

일곱번째로는 항문낭 염증

여덟번째로는 당뇨병

아홉번째로는 간질환

열번째로는 신부전증

마지막으로는 종양 등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답니다.

 

 

 

건강한 강아지 똥색깔은 어떤가요?

건강한 강아지의 똥색깔은 갈색 또는 황금색입니다. 하지만 변의 형태가 너무 묽거나 설사라면 병원에 방문해야 해요. 또한 검은변이라면 소화기관 내 출혈가능성이 있으니 수의사에게 진찰을 받아야 하구요.

 

초록색 혹은 검은색 변이 나온다면 위장질환 등 질병 발생 확률이 높으니 즉시 동물병원에 데려가야 합니다.

 

 

 

강아지는 하루에 몇번씩 대변을 보나요?

일반적으로 소형견은 1일 4회, 대형견은 1일 2회 이상 보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나 개체마다 차이가 있고 식사량 및 운동량에 따라서도 다르기 때문에 횟수보다는 배설물의 양과 상태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지나치게 많이 보거나 무른 변을 본다면 문제가 생긴 것이니 빨리 치료받아야 해요.

 

 

 

마치는 글

강아지의 똥 색깔을 보고도 건강 상태를 가늠해볼 수는 있으나, 직접적으로 대조하시지 마시고 만약 문제가 있어 보인다면 동물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보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수의사 선생님이 판단을 해주시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데요. 우리는 참고만하고 건강 상태는 수의사 선생님한테 맡기자고요!

 

지금까지 강아지 똥 색깔로 건강 상태 알아보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칠게요!